-
to do
- 운동하기-> 금, 토 운동을 가지 못했다.
- 멘토링 - > 마지막 멘토링 시간에 32살 멘티 남자분과 1:1 코칭을 했다. 공부는 많이 해왔는데 전형적인 문과식 공부 스타일...주어진 과제를 시간 안에 정확하고 빠르게 해야 하는데 자꾸 다른 생각에 들어차서 간단한 목표도 수행하기 어려워했다.
learn
feel
- 멘토링을 하면서 32살 남자 멘티는 주어진 작은 과제도 해오지 못하는지 이해가 안갔다. 본인은 행정고시 공부도 했고 나름 머리 좋다고 자부하는 것 같은데 엔지니어링 기초도 없으면서 그런 자위가 뭐가 중요한지 모르겠다. 지금 상황에서 재취업을 어렵고 최소 6개월 다른 엔지니어링 위주 과정을 들으면서 다시 공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남아서 주어진 과제는 끝까지 하라고 했더니 죄송한데 오늘 큰어머니 아프셔서 병원가야 한다는 가족 핑계를 들었다. 지금 하라는 과제는 안하고 자꾸 말을 걸며 자기 얘기를 하려고 했다. 답답하고 화가났는데 멘토링 마지막 시간이라 붙잡고 가르치기도 애매했다. 다음주까지 과제는 끝내놓으라고 했는데 그냥 여기서 끝인 것 같다.
- 사랑의 교회 다랑방 순장님과 저녁 식사를 했다. 오랜만의 일식 코스 요리였다. 나만 계속 먹었던 것 같다. 남편이 꾸준히 다락방 모임을 가는가 했더니 순장님과 성경읽기 비판적 코드가 잘 맞아서였다. 이것저것 선물을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한데 나도 모임에 나가야 하나 고민이 된다.
plan
- 베프에게 그전부터 코딩을 배워서 IT로 이직하라고 권유했는데 다음주 토요일부터 도련님과 멘토링에서 1명 건진 27살 멘티와 함께 JAVA 스터디를 같이 하기로 권유했다.
- JAVA 스터디를 위해 JAVA의 정석 책을 교보문고에 바로드림으로 예약했다.